에어팟 2세대 사용 후기

에어팟 프로가 출시된 시점에서 에어팟 2세대가 아직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에어팟 2세대 유선이 쿠팡에서 16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거의 에어팟 2세대 가격의 2배정도 되는 가격이라 저 같은 학생에게는 부담이 되더군요 :(

그래서 에어팟 2세대를 현 리뷰하고자 합니다 :)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제품이며, 구매 당시에는 154,000원으로 저렴하게 구매를 했었습니다.

# 연동성
우선 아이폰, 맥(해킨토시)끼리의 연동성은 끝판왕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페어링이나 기능들에 충실합니다.
해킨토시에서도 에어팟을 연결이 가능하며, 연결하고 에어팟을 두번 툭툭 치면 다음 노래로 전환이 가능하며
아이폰에서는 잘 알려져있는 에어팟 뚜껑만 열면
각 부속품들의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고요.

# 배터리
우선 충전 크레들은 100%에서 1주일하고 2~3일 정도는 버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은 연속으로 노래를 들을시 4~5시간은 거뜬히 버텨주더군요 :)

# 성능(음질)
음질은 가격에 비례하면 양아치 조금 아쉬운 수준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아이폰 구매히 제공되는 유선 이어폰(이어팟)보다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줄에서부터 해방으로 편의성과 무엇보다 이쁘다는 이유로 구매를 결정하게 해주는 녀석입니다ㅎㅎ..

베이스가 풍부한 음악을 들을때는 이어팟보다는 살짝 적게 붕붕 거리며, 통화 품질은 잘 들리지만, 이어폰으로 통화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이나 외관이 달라진 점을 보고 에어팟 프로가 더 좋으실 수 있으나, 소견을 드리자면 ‘아직 에어팟 2세대도 좋으며, 에어팟 2세대를 권장 해드리고 싶다.’ 정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