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닉 바이북 14 2세대

저번에는 허겁지겁 받자마자 분해를 했지만, 이번에는 외관부터 실사시 온도와 게임 구동시 온도 및 프레임을

알려드리고자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이그닉 바이북 14 2세대의 상단 모습이며, 보시면 아시다시피 41만원이라는 가격 대비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D

외관을 메탈로 제작을 하다보니 전반적인 깔끔한 느낌까지도 주고 있습니다.

좌측의 포트 구성이며, 순서대로 USB C타입(PD 가능) * 2 , 3.5mm 이어폰 잭 포트가 구성하고 있습니다.

우측의 포트 구성은 좌측부터 순서대로 마이크로 SD 슬롯, USB 3.0 * 2개의 포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그닉 바이북 14 2세대 키보드에는 백라이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백라이트를 활용하여 새벽에 업무나 문서 작성을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총 밝기는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Fn + F9 키를 누르면 백라이트의 밝기조절이 가능합니다.

※) 백라이트의 장단점

백라이트의 장점이라 하면, 앞서 설명을 드렸듯이 어두운 곳에서도 문서작업이나 코딩 등등이 용이하지만

단점을 설명드리자면 백라이트가 켜진 상태에서는 Caps Lock 확인 불이 헷갈립니다.

더군다나 이거는 키보드 백라이트와는 별개지만 각인된 방식에서 생긴문제인지 어두운 곳에서 백라이트가 없으면

키보드가 잘안보입니다.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모듈이 탑재되어 있으며, 덕분에 전원을 켤때 버튼을 꾹 누를경우 바로 윈도우 잠금해제가 됩니다.

전원이 켜져있을 경우, 상단처럼 불빛이 켜져있으며 충전시에는 전원버튼에 불이 깜빡입니다.

※)지문인식의 장단점

지문인식 모듈의 장점이라 하면 당연히 보안 수준이나, 윈도우 로그인을 PIN 대신 지문으로 하기에 빠르게 로그인을 할 수 있지만

부팅시에 지문인식까지 같이 하기 때문인지 바이북 14 2세대는 전원버튼을 타사 노트북보다 좀 더 꾹 눌러야 전원이 켜집니다.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41만원이라는 가격대에 PD 충전 및 백라이트, 지문인식이 가능하며 풀 메탈 바디에 베젤도 딱히 넓은 편이 아니라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키보드의 키감이 조금 씹히는 감이 없잖아 있으며

풀 메탈이 장점이기도 하였지만, 오히려 충전시에 잔류가 흐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수령한 제품은 잔류가 너무 심하게 흘러 2차로 교환을 받았으며, 교환 후 받은 제품은 잔류가

많이 사라져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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