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스카이사에서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언박싱
매주 목요일, 서포터즈가 발표되고 바로 다음날에 이렇게 택배가 도착을 하는데
받자마자 든 생각이 이번 택배는 오는 과정이 험난했나보군요..
다음날에 택배를 받을 수 있게끔 배송을 하신다고 수고하시는 택배 기사님들 항상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상자의 상태는 매우 처참하여 내용물의 걱정이 들긴 들었습니다.
하지만 상자를 뜯고 물건을 꺼내보니 걱정이 사라지더군요.
뽁뽁이로 감싸져있으며, 어댑터의 무게가 의외로 무거워서 이게 진짜로 어댑터인가 의심이 갈 정도였습니다 :)
우선 상자의 전면 이미지부터 살펴보자면 모델명과, 해당 물건의 포트 구성이나 외관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여러가지 인증 항목들과, A/S, 정격입/출력이 표기되어 있으며 C타입과 USB 타입의 듀얼 포트를 구성하고
있다고 알려주고 있네요 :)
※외관
물건을 딱 놓고 처음 보았을때 `스카이가 디자인은 이쁘게 잘 만드는구나`라는 생각이 확실해지더군요.
우선 왼쪽측면에는 상자에서도 표기되어 있던 정보들이 인쇄가 되어있습니다.
상단에는 C타입 충전 포트와, 주황색의 USB 충전 포트가 존재하며 SKY로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
하단에는 콘센트에 꼽기 위한 220V 타입 C 규격을 지닌 플러그가 있습니다.
우선 대충적인 물건의 외관을 보여드렸습니다.
여기서 물건에 대해 자세히 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마감처리가 눈에 보였을겁니다.
물건을 수령하고 뜯자마자 사진을 찍은 저로서는 떨어뜨린 적이나, 충격을 준 적 또한 없는 상태임에도
마감이 어디 딱딱한 바닥에 떨어뜨린 것 같은 상태인 것은 조금 충격이네요 :(
다른 SKY 제품들을 리뷰하면서 왠만한 제품들의 마감 상태가 괜찮았는데
단순한 뽑기운인지는 잘 몰라도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외관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실제로 사용할때 얼마나 빠른 속도를 내주냐가 충전 어댑터의 가장 큰
특징이죠 :)
※충전 속도 테스트
그래서, 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C 타입 to 라이트닝 케이블과 아이폰11을 준비했습니다!
( - 본 테스트는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시간과 퍼센트로 정리를 도와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8시 30분 : 11%
8시 50분 : 50%
9시 38분 : 90%
이렇게 충전이 되고 있습니다.
초반에 10%에서 50%까지 39%를 충전하는데 20분이라는 시간밖에 안걸렸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속도가 조금 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일부 계실 것입니다.
위 속도가 정상인 이유가 애플에서 배터리 수명을 위하여 급속충전을 할 시에는 아래 이미지처럼
어느정도 배터리 용량을 넘으면 충전 속도에 제한을 걸어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1%에서 50%까지 충전하는데 속도가 빨랐다가, 80%를 넘어서자 전류 속도를 낮추어 충전하기 때문에
충전 속도가 후반부에는 느려졌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후기를 끝마치며
가격이 14,890 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마감 정도는 눈을 감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결국에 물건을 구매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가격이 어떻든 내가 돈을 주고 산 물건이니
마감처리나 하자 등등 그런 것들이 하나도 없길 바라는게 사람의 속 마음인지라..
조금 아쉬운 부분을 뒤로 한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장점) - 다른 경쟁사품의 물건을 살펴보면 10,000원대에서 C타입과 USB 타입을 탑재한 물건이 적지만, SKY의 63W PD
듀얼포트 물건은 14,000원대 가격에 C타입과 USB 타입을 둘 다 탑재한 가성비로서는 좋은 물건이다.
- C타입의 충전을 지원함으로 노트북 충전이나 C to C/라이트닝 케이블로 스마트폰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단점) - 마감이 단순 뽑기운이라고 생각한다면, 뽑기운이 조금 필요한 물건이 될 것 같다.
-> 본 제품은 스카이 서포터즈 네이버 카페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 스카이 63W PD 2포트 듀얼 고속충전기 최저가 구매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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