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핏 프로 사용 후기

SKY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스카이사에서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언박싱

이번에 리뷰를 할 제품은 스카이사에서 출시한 스카이 핏 프로라는 무선 이어폰입니다.

리뷰를 올리기에 앞서, 필자는 음질에 대해 무지한 수준이기에 최대한 아는 선에서 설명을 작성하겠습니다!

택배를 수령하면 이렇게 투명한 비닐 포장지에 감싸진 채로 물건이 도착하게 됩니다.

전면 포장을 보시면 구글 번역기와, 시리를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각 버튼에 관한 간단한 설명과, 스카이 핏 프로의 장점들이 출력되어 있습니다.

우선 스카이 핏 프로를 볼려면 옆면의 비닐을 개봉해야 볼 수 있으며

포장 박스는 자석을 이용한 포장입니다.

자석으로 덮어져있는 상자를 열으시면, 본체가 배송중에 상자 내부에서 충격을 받을까봐 완충제로 고정이 되어있으며, 

추가로 위 아래로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간단한 덮개가 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덮개를 들어내면 이렇게 스카이 핏 프로의 본체와, 각각 이어팟들이 존재합니다.

스카이 핏 본체와, 이어핏을 제외하고나면 그 하단에는 여러가지 크기들의 이어팁과 5핀 충전기가 존재합니다.

왜 5핀이 필요하신지는 아마 짐작을 하셨다고 생각되네요.

※외관

외관은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딱 알맞았습니다 :)

덮개도 존재하면서, 이어폰 충전이나 연결시에 은은하게 LED가 들어왔었던 부분이 인상깊네요

전면에 위치한 버튼은 덮개를 여는 용도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5핀 충전 단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앞서 구성품에서 5핀 충전 케이블이 존재한 이유가 바로 5핀으로 충전하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D

이어팁들을 본체에 넣은 후, 덮개를 닫으면 이어핏들의 LED들이 흔히들 말하는 숨쉬기 모드로 점등이 시작되며

중앙에 파랑색 불빛들은 본체의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음질

솔직히 에어팟과 스카이 핏 프로를 붙여놓고 비교를 한다면 양심을 갖다버린 행위지만, 

조금만 비교 하겠습니다.

 

에어팟은 제가 흔히들 말하는 진동을 잘 살려냈지만, 스카이 핏 프로는 진동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에어팟은 오픈형을 채택하였고, 스카이 핏 프로는 커널형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두고 싶네요 :)

 

음질면에서는 에어팟에 비하여 많이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제 값을 하는 기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음질이 턱 막힌 수준도 아니며, 오히려 입문용으로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에어팟을 착용하고 조용한 공간이나, 방에 누군가와 같이 있다면 오픈형이라 소리를 조금만 높여도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소리가 들리기에 소리를 작게해서 듣는 분을 종종 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스카이 핏 프로의 경우에는 커널형 채택하여 귀 안쪽에 넣어서 이용이 가능하기에 소리가 외부로 새는 경우는 

크게 없으며, 조용한 공간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페어링 속도의 경우에는 에어팟은 귀에 꼽아야 띠리딩하고 연결이 된다면, 스카이 핏 프로는 QCY T1처럼 이어팁을 

케이스에서 빼기만 해도 자동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정리

장점) - 5만원대에서 블루투스 5.0 무선 이어폰을 맛 볼 수 있다.

       - 커널형 이어폰이라서 노래소리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다.

       - 이어팁을 커버에서 제외시 바로 기기와 연결이 된다.

 

단점) - 전면에 버튼 눌러서 커버를 여는 방식 외에, 손으로도 잡아서 올리는 방식도 동시 채택했으면 싶은 소견입니다.

       - 스카이에서도 왠만한 제품들에 모두 C타입을 탑재한 대신에, 핏 프로에 5타입을 탑재한 것은 조금 놀랍고, 

         아쉽다.

-> 본 제품은 스카이 서포터즈 네이버 카페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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